거미 노래 (링크) - 친구라도 될걸 그랬어 / 죽어도 사랑해 / 어른 아이 / You Are My Everything / 기억 상실 / 구르미 그린 달빛 / 그대 돌아 오면 / 날 그만 잊어요 / 노래모음 연속듣기
노래 듣기 / 2005년
방송 동영상 감상
노래방 반주 음악 [ 곡번호 ▶ 금영KY 64851 ★ 태진TJ 15195 ]
거미 (박지연) 가수
거미 어른 아이 가사
작사/최갑원 작곡/김도훈
착한 아이처럼 말만 잘 들으라 해서
시키는 대로 했는데 자꾸 지겨워 해
내가 봐도 나는 정말 쉬웠어 난 울다가도 사랑 주면 웃었어
늘 나를 쉽게 다루는 건 막대사탕 같은 사랑
향기 가득 배어있는 단물이 꼭 보기 좋게 물 들은 혀 끝이
나 혼자 가진 매력인 듯 착각 속에 빠졌지만
착한 아이처럼 말만 잘 들으라 해서
시키는 대로 했는데 자꾸 지겨워 해
아무리 떼를 써도 차라리 토라져봐도
남자가 주는 이별에 항상 울기만 해
호기심에 다가오던 사랑이 내게 싫증 내고서 떠나도
아이같이 금방 잊고 다시 사랑 받길 원해
착한 아이처럼 말만 잘 들으라 해서
시키는 대로 했는데 자꾸 지겨워 해
아무리 떼를 써도 차라리 토라져봐도
남자가 주는 이별에 항상 울기만 해
(남자들은 다) 난 믿지않아 (언제나 아픈 사랑도) 더 하지 않아
(매일 밤 혼잣말로만) 날 위로해도 난 사랑 없이 못 사나 봐
첫 사랑에 속고 또 다른 시작을 해도
어느새 손을 놓은 채 모두 떠나가네
한숨이 늘어가고 눈물이 나를 적셔도
반복된 사랑놀이에 울고 웃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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